해외여행을 할 때 큰 짐은 즐거운 여행을 방해하곤 하죠.
이렇게 큰 짐은 기차역의 코인라커에 보관하고 둘러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
열차 내에서는 수하물 보관소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.
한국철도는 거의 모든 역에 코인라커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, 모든 열차에는 수하물 선반이 설치되어 있습니다.
작은 짐은 차내의 머리 위 선반을 이용하시고, 여행가방과 같은 큰 짐은 객실과 객실 사이 통로에 있는 수화물보관소를 이용하세요.
▲ 고속열차 : KTX-이음
▲ 고속열차 : KTX-산천
▲ 고속열차 : KTX
▲ 고속열차 : SRT
▲ 특급열차 : ITX-새마을
▲ 특급열차 : 누리로
▲ 특급열차 : 무궁화호
▲ 특급열차 : 인천공항철도 직통열차
KTX, KTX-산천, KTX-이음, SRT와 같은 고속 열차는 객실과 객실 사이 통로에 수하물보관소가 있습니다.
ITX-새마을과 ITX-청춘은 객실 안에 있습니다.
무궁화호는 모듈식열차기 때문에 열차를 어떻게 편성하느냐에 따라 수화물보관소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.
대신 4호차를 이용하면 이 불안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.
수하물 선반에는 잠금 장치가 없습니다. 그렇다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. 자물쇠가 필요없을 만큼 안전한 나라라는 방증이기도 하니까요. 그래도 불안하시다면 개인자물쇠를 미리 준비하거나 아래 좌석 배치도를 참고하여 티켓 구매 시 수하물 선반이 보이는 좌석을 요청해 보세요.
열차별 수화물보관소의 정확한 위치는 아래의 열차별 좌석배치도를 참조하세요.